울산시 울주군은 ‘제4회 기후변화 주간(18~24일)’을 맞아 ‘지구를 위한 실천, 녹색생활 Me First’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주간에는 녹색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우연재 울주군 환경관리과장은 &ldquo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릴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울산 소년 장사들이 선발됐다.12일 무룡중학교(교장 이성식)에 따르면 지난 7일 이 학교 무룡관에서 열린 소년체전 울산시 최종선발전에서 무룡중 선수 6명, 대송중 선수 1명이 각각 중학부 체급별 대표로 선발됐다.무룡중은 금, 은, 동메달 각 1개씩을 목표로 이날부
“대체 우리나라 어느 벚꽃잔치가 이렇답니까? 지금 시간이 자정이 됐는데도 이거 원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있나요? 비위생적인 음식시설과 조잡한 상행위. 혀를 차게 됩니다.”지난 8일 울주군청 홈페이지 내 ‘군수에게 바란다’라는 코너에는 최근 이뤄지고 있는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218-2번지 작천정 벚꽃길 일대의
울산시 울주군은 우수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말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원예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릴 이 장터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농협별 판매부스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한다.지역 작목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제주 원정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등극에 실패했다.울산은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선두 제주에 골득실차로 밀려 공동 3위에 올라있던 울산은 이날 승리할 경우 단숨에 선두로 치고 오를 수 있었지만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K씨(43·여)는 두 자녀(아들 중3, 딸 미취학아동)를 둔 엄마로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 또한 아들이 자폐증상으로 지나치게 폭력적이어서 혼자 아들을 감당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거주지 읍사무소를 찾아 도움을 청해 기초생활급여와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됐지만 질병치료, 취업 등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앞날이 캄
울산시 울주군은 3,680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올해 1월 1일 기준) 21만7,195필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등은 울주군 홈페이지 및 소재지 군청 또는 읍·면 민원실에서 토지 지번별 ㎡당 지가가 인근 토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 구영리 중심가 도로변 담장이 주민 개방형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또한 이 일대 도로 일부 구간에 인도가 없어 불편을 겪어 오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이 구 구영리 중심지인 현대아이파크와 일신파크맨션에 대한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하면서다.10일 울주군에 따르면 ‘명품아파트 조성 및 담장 허물기 사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주말 제주도 원정에서 선두 등극에 도전한다.울산은 11일 오후 3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울산과 제주는 나란히 승점 13점으로 수원, 서울 등과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순위는 골득실차에 따라 제주가 1위, 수원이 2위, 울산과 서울은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울산시가 울주군 삼동면에 건립 중인 공공장례시설을 위탁 운영할 보삼마을 주민들이 최근 법인 등록을 마치는 등 올 가을 개원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장례식장 운영권은 여전히 협의되지 않아 갈등의 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주)하늘공원 보삼(대표이사 노진한)은 9일 오전 울주군 보삼 마을회관에
울산시 울주군립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9월말까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운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이 들어있는 가방을 선물해 책과 친근해지는 것을 돕는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도록 해 주는 동시에 그
울산 우신고등학교(교장 김종수)가 여고 사격(공기권총)부를 창단하고 늦어도 3년 안에 전국 최상위 클래스 선수 육성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우신고는 9일 오후 교내에서 김복만 교육감, 심규화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격부 창단식을 거행했다.우신고의 선수는 모두 5명이며 지난해까지 울산컴과고에서 뛰던 2학년 선수 1명
최근 은퇴한 축구스타 안정환이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안정환을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선수 출신이 K리그 홍보대사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정몽규 총재는 안정환 홍보대사에게 직접 위촉장과 ‘홍보대사 안정환’이 새겨진
#지난 8일 울산 남구 한 예식장에서 딸의 결혼식을 치른 K모씨는 예식 후 축의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심한 불쾌함을 느꼈다. 1명이 전한 7개의 축의금 봉투가 모두 비어 있었던 것이다. 더욱이 봉투를 낸 사람은 밥값 대신 돌려주는 1만원씩, 모두 7만원을 받아간 뒤였다. 봉투에는 각자 다른 이름이 같은 글씨로 쓰여 있었다.K씨는 “세상이 각박해져
울산시 울주군은 재난 대응 종합훈련인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고 전국 402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전국 단위의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기존 관행화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 훈련을 탈피하고, 재난관련 부서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김신욱의 천금 같은 헤딩골을 앞세워 기나긴 무승 터널을 탈출했다.울산은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김신욱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하고 서울과 함께 공동3위를 달렸다. 이로써 울산은 최근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3무1패를 기록한 부진을 씻고 반전
울산시청 여자 세팍타크로팀이 ‘제23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송미정, 김동희, 배한울로 구성한 울산시청은 지난 6일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부산환경공단을 3-0으로 제압했다. 울산시청은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경북도청을 3-2로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송미정은 대회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신정고등학교(교장 홍종만) 태권도부 김대영(2학년)이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김대영은 8일 이집트 샤름 엘 쉐이크 커버드홀에서 폐막한 이번 대회 팬텀급(-51kg) 결승에서 이란의 모하메드 카제미 푸샤즈데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먼저 득점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승욱 대표팀 코치는
울산시 선수단이 ‘제3회 울산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울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문수론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인천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복식 b4에서 강현봉-윤상기 조, 복식b6 정종태-정정욱 조, 복식open 김창구-차환수 조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단식 ope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안산HFC를 홈으로 불러 들여 골 세례를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다.미포조선은 지난 6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정선호, 신경모, 박진섭, 이재민, 이진우의 릴레이골로 안산을 5-0으로 완파했다.